메인화면으로
전북, 10월 마지막 휴일 아침 5도 이하로 '뚝'...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10월 마지막 휴일 아침 5도 이하로 '뚝'...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아

무주 덕유봉 영하 3.6도...진안 1.7도, 장수 1.9도

무주 덕유산 설천봉 전경 ⓒ무주덕유산리조트 웹캠 캡쳐

10월 마지막 휴일은 27일 전북지역은 무주 덕유봉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맑은 가운데 지표면이 냉각되면서 무주 덕유봉이 영하 3.6도를 비롯해 도내 내륙을 중심으로 도내 대부분 아침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갔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이 1.7도로 가장 낮았고, 장수 1.9도 임실 2도, 익산 3.3도, 무주 3.4도, 순창 4.2도, 남원 4.4도, 군산 5.7도, 부안 5.9도, 김제 6.1도, 전주 6.6도를 나타냈다.

또 서해안(부안)과 내륙(장수, 순창 등)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어 있다.

낮 기온은 15~19도 분포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28일 아침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는 만큼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