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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전공 교수가 쓴 소설, 드라마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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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전공 교수가 쓴 소설, 드라마화 된다

산업공학전공 김상균 교수, 소설 ‘기억거래소’ KBS측과 판권 계약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산업공학전공 김상균 교수가 집필한 소설 「기억거래소」(알렙출판사 刊)가 TV드라마로 선보이게 된다.

김상균 교수는 최근 KBS(한국방송공사) 드라마기획문화산업전문회사와 ‘기억거래소’의 드라마화 판권에 관한 계약을 했다.

▲소설 ‘기억거래소’ 표지. ⓒ강원대

소설 ‘기억거래소’는 춘천과 강원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인간의 기억을 거래하는 회사에 얽힌 갈등과 음모 속에서, 뇌과학의 발전이 가져올 명암과 삶에 관한 질문들을 던지는 실험적인 소설이다.

김상균 교수는 게임과 놀이를 활용한 동기 부여, 행동 변화, 스토리텔링을 연구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분야의 전문가로, 인사혁신처, 교육부, 과학기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다임러크라이슬러, 삼성전자, 삼성소프트웨어아카데미, GS칼텍스 등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추진되는 게이미피케이션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김상균 교수는 “앞으로 이 소설의 드라마화 과정을 지켜보면서 후속편 집필을 준비할 계획으로, ‘기억거래소’와 바로 연결되는 스토리 또는 아주 먼 미래 시점의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다”며 “다음 작품도 기술의 끝없는 발전과 무한한 상업화로 인해 빚어진 디스토피아를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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