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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말레이시아에서 ‘블루이코노미’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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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말레이시아에서 ‘블루이코노미’ 성과 창출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라남도의 새로운 비전인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의 해외 확대와 중소기업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 비전 실현과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미래형 운송기기산업(BlueTransport),와 에너지신산업(BlueEnergy), 그리고 바이오-메디컬산업(BlueBio) 및 블루 농수산의 해외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비즈니스 센터를 방문해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했다.

▲전라남도의 새로운 비전인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의 해외 확대와 중소기업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미래형 운송기기산업(BlueTransport)의 e모빌리티를 포함한 자동차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정부가 적극 후원하는 자동차‧부품 전시회(MOTONATION)의 참가를 기획 및 지원해 참가기업(㈜모터트랜(240만 불), ㈜리콘하이테크(180만 불), ㈜워커(380만 불)와 현지 바이어 간 총 80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그리고 최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국가과제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말레이시아 내 에너지 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재)전남테크노파크,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IDA), 에너지‧과학‧기술‧환경‧기후변화부(MESTECC), 지속가능한 에너지개발 당국(SEDA) 간의 협업을 제안했고 현지 정부 관계자는 매우 긍정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중소기업협회(SME)와 미팅을 통해 소비재부터 산업재까지 전 산업 분야기업의 할랄시장을 포람한 아세안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바이어 매칭, 파트너쉽 형성 등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현지에서의 다양한 활동은 그동안 공급자 위주의 막연한 수출지원만 해왔던 기관의 역할을 탈피하고 현지에서의 전방위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전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효 바이어 발굴과 시장개척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중‧장기적으로 지역을 넘어 국가 간 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해외 시장 진출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해외 현지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 유동국 원장은 “내수시장 포화에 따른 수익구조의 한계로 의지는 있으나 수출역량이 부족한 지역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가 동반자로써 함께 하겠다. 전남의 중소기업이 전 세계를 향한 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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