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스마트시티의 표준화 전략 마련을 위한 '스마트시티 표준화 추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LX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지자체 공간정보 담당자, 공간정보 민간기업, 스마트시티와 공간정보 관련 학과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의 연계성 확보 및 공간정보의 표준화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가천대 김은형 교수의 '공간정보 표준화 추진전략', ETRI 유재준 박사의 '스마트시티 관련 주요 OGC 국제 표준화 동향', LX 김형태 부장의 'LX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등 스마트시티 성공을 위한 공간정보 표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표준 역할 및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도 펼쳤다.
최창학 사장은 "스마트시티의 성공과 공간정보표준의 미래를 발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간정보표준이 스마트시티의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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