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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 과학교육과 물리전공 동아리 안다미르팀이 '2019 펀펀사이언스' 과학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전주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2019 펀펀사이언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다미르팀(과학교육과 1·2학년 이건우, 이윤승, 김서현, 정해도, 안영진, 이해성 학생 및 윤마병 지도교수)은 '수륙양용 진동 로봇'을 선보였다.
편축으로 인해 무게 중심이 바뀌는 진동을 이용해 육상과 수상 모든 곳에서 이동할 수 있는 수륙양용 로봇은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수륙양용 진동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DIY 과학체험부스도 운영하며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안다미르팀 이건우 대표학생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만들고 싶고, 예비 과학교사로서 수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교육과 안다미르팀은 과학교사 준비를 위한 물리 전공 동아리로 각종 과학경진대회, 과학체험부스 및 고등학생 대상 전공체험, 고교 연계 활동 등에 참여하며 일반 학생들에게 물리학의 재미를 전하고 전주대와 과학교육과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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