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경로의 달을 맞아 23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2019년 동해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은 해군1함대 군악대와 동해 Team east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2부 행사 ‘2019년 동해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는 ‘열정을 깨우고 희망을 나누는 리마인드 청춘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10개 팀이 참여해 마술, 국학기공, 라인댄스, 민요 등 경로당에서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냈다.
이정희 동해시 가족과장은 “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