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4일 황지연못 공원에서 ‘2019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모금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일호)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까지 모금 캠페인과 부대행사로 이어지며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의 연탄나르미 자원봉사 신청도 접수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에 연탄으로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유난히 추운 태백의 겨울을 이웃 모두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태백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모금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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