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의 반딧불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한 대규모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23일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되는 홍보 및 판촉행사는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며 인지도를 높여 판로확대에 나선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50여 단체 및 업체가 참여하는 판촉행사에서는 사과와 복숭아, 오미자, 인삼, 청포도, 표고, 양파, 더덕, 벌꿀, 머루, 천마, 옥수수 등 10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에 대한 전시 및 홍보, 판매, 시식행사가 펼쳐진다.
광장 버스킹과 무주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시범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맞춘 타임세일과 즉석 과일 착즙 서비스, SNS 참여 이벤트도 무주반딧불 농, 특산물 행사만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현장 구매고객과 사전 발급한 쿠폰 소지 고객에게는 무주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과 클래식 공연과 어우러진 머루와인 시음회도 준비된다.
한편 행사장에는 태권도원을 비롯한 반딧불축제 홍보와 사과나무 분양, 귀농·귀촌 상담 부스 등도 마련돼 무주의 이모저모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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