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개최

관내 16개 초교생, 1580명 대상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2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한우협회 정선군지부(지부장 전관표) 주관으로 미래의 주역인 지역의 학들에게 한우 불고기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한우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단백질 공급은 물론 한우 소비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우 맛 체험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태순 정선교육장, 전관표 정선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양초·중학교 급식소에서 학생들에게 한우 불고기를 직접 배식하면서 학생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2일 정선 봉양초교 급식소에서 진행한 한우 맛 체험행사. ⓒ정선군

이날 한우 맛 체험행사는 지역 내 16개 초등학교 학생, 1580명에게 한우 불고기를 배식했다.

전관표 (사)전국한우협회 정선군지부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성장기에게 우리 한우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