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에 '킬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홀로그램 콘텐츠 기반의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가 국내 최초로 전북 익산에서 펼쳐진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오는 25일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홀로그램 관련 산업 전시회인 '2019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는 전북이 홀로그램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홀로그램 산업 육성의 선도지로 공고히 하는 동시에 홀로그램 기술 전시·체험 등을 통한 홀로그램 산업 육성 분위기 조성과 대국민 홍보·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홀로그램 엑스포에서는 홀로그램 장비 및 콘텐츠 전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홀로그램 아쿠라리움, 홀로그램 영상 등이 전시·시연된다.
여기에는 KT, SK텔레콤, LGU+, 홀로랩 등 25여개 홀로그램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홀로그램 관련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홀로그램 산업의 현재 수준과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관람객의 참여와 이해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홀로그램 융복합기술 관련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홀로그램 현황 및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융복합 기술 활용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한편 포럼에서는 최근 홀로그램 융합기술의 현황과 전망, 표준화 동향,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및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이러한 홀로그램 융복합 기술 활용을 위한 산·학·연·관의 역할 및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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