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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프레시안 경남본부 기자 '경찰의날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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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프레시안 경남본부 기자 '경찰의날 감사장' 받아

김태경 창녕경찰서장 "지역사회 발전 공로"...경남경찰청도 21일 기념식

프레시안 경남취재본부 이철우 기자가 제74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경남 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21일 경찰의날을 기념해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경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철우 기자에게 창녕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프레시안 경남취재본부 이철우 기자(가운데)가 지난 21일 창녕경찰서에서 열린 제74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김태경 창녕경찰서장(왼쪽 두번째)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경찰서
이철우 기자는 ‘이혼한 전 부인 흉기로 찌른 60대 구속’(10월 2일자) 기사를 비롯해 ‘창녕 화왕산 억새평원 옛 모습 되찾는다’(10월 16일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도축·경매 중단 축산농가 속앓이’(9월 18일자), ‘창녕 대합산단까지 대구지하철 연장되나’(8월 5일자) 등 경찰 및 지역사회 관련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하며 지역여론 형성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철우 기자는 지난해 ‘2018 프레시안 우수기자상’ 수상식에서 우수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경 경찰서장은 이날 축사와 감사장 수여식에서 “제74회 경찰의 날을 맞이한 전국의 경찰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창녕군민에게 믿음주고 신뢰받는 창녕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언론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이철우 기자님께 감사장으로 고마움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제74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마친 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앞줄 가운데)과 표창장 및 감사장을 받은 경찰, 치안협력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도 이날 오후 3시 경남경찰청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경찰과 치안협력단체 관계자 등 모두 101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주요 수상내역은 경무과 정남윤 기획예산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과학수사과 신용돈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74명이 수상했다.

또, 하영주 경상남도 자율방범대연합회 부회장이 경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27명이 표창장 및 감사장을 받았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창원시 진해구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했다.

진 청장은 “도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남경찰로 거듭나겠다”며 “변화하는 사회의 속도에 발맞춘 스마트한 경남경찰로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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