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부강리와 연동면 명학리를 연결하는 백천1교 재가설공사가 준공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국비 20억 원, 시비 11억 원 등 모두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길이 85m, 폭 10.5m의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지난 18일 백천1교를 건설했다.
1960년대에 설치된 백천1교는 지난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유실돼 2018년 11월에 착공됐다.
이광태 세종시 참여공동체과장은 “백천1교 준공으로 연동면과 부강면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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