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5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대상에 홍지선 씨의 '백제의 향기'가 선정됐다.
22일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만의 특화된 귀금속·보석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 및 개발하기 위해 열린 공모전에서 홍지선 씨의 '백제의 향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이경이·손해주 씨의 '온고이지신 From 익산'과 함세진·신현경 씨의 '일상 속 익산'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 기간 동안에는 총 7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특선 22명, 입선 32명 등 총 6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익산의 시조인 비둘기와 시화인 국화, 시목인 소나무뿐만 아니라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보석박물관 건물 등을 모티브로 한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와 메모꽂이 등 보석문화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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