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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7회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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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7회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개최

도민이 행복한 청렴경북 실현에 456명의 청렴리더들 동참

▲제7회 경상북도 청렴도민 감사관 워크숍에서 표창패를 받은 포항 안주석(오른쪽) 씨 ⓒ경북도

경북도는 21일 청렴도민 감사관 456명과 시군 감사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및 민․ 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7회 경상북도 청렴도민 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청렴도민 감사관 2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청렴의 개념을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민선7기 이철우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새바람 행복경북 만들기 위해 청렴은 지역공동체 구성원 간 약속임을 인식을 함께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지역의 파수꾼이 되어 비리 예방은 물론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도 관심을 기울여 ‘도민이 행복한 청렴경북 실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청렴도민 감사관 제도는 1996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해 2014년 10월‘청렴도민감사관’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 제5기 경북도 청렴도민 감사관 456명이 위촉되어 2년의 임기동안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지역별 청렴도민 감사관 간담회 확대 개최와 주요사업장 합동 점검으로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타 기관 명예감사관과의 교류활동 등으로 역할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비리를 예방하는데 한계가 있다”며,“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감시자인 청렴도민 감사관의 역할을 강화해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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