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1금고에 농협은행이 재선정됐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일반회계를 담당할 제1금고에 농협은행이, 특별회계를 맡은 제2금고에는 전북은행이 각각 재선정됐다.
군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제출한 금고지정 신청서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22년 12월말까지 3년 동안 각각 1금고와 2금고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5월에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완주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일간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낸 후 이달 17일부터 이틀 동안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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