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4~16일 교내 강의실에서 교육을 신청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역량교육(BLS·CPR)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간호학과, 치위생과, 유아교육과, 스포츠레저과 등 보건복지서비스 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교육과정이다.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성 및 소양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위해 하트세이버코리아 강사 4명을 초청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학과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고, 모두 303명의 학생이 참여한 결과 302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조영식 한림성심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졌으리라 믿는다.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인성과 소양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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