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농발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사)농정연구센터 장민기 소장의 용역 중간 결과보고와 관계공무원 및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김제시 농업․농촌의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뒤 중점 추진 10대 전략과제 및 전략과제에 따른 벼 품종 단지 조성과 논범용화 기반지원 사업, 특화작물 단지 체계화 등 신사업 들이 제시됐다.
농발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에 근거,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미래농업발전 등에 무게를 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실현가능한 전략이 담긴 충실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종보고회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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