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00만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오후 7시27분께 전북 장수군 천천면 문모(54) 씨의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문 씨 부부가 재빨리 밖으로 빠져 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목조 주택 모두를 태워 7045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수 목조주택에 '불', 주택 전소로 7천여만 원 피해...50대 부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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