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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팜한농과 빅데이터 활용한 최적의 방제 솔루션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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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팜한농과 빅데이터 활용한 최적의 방제 솔루션 개발 착수

빅데이터 기반 병해충 예찰, 방제 정밀도 높여 작물 재배환경 체계적 관리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주)팜한농)과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병해충 예찰 및 최적의 방제 솔루션’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팜한농은 작물 보호제, 비료, 종자 등 핵심 농자재 분야를 선도하는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신물질 작물보호제, 기능성 특수비료, 내병성․기능성 종자 개발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하는 업체다.

현재 주력사업은 작물보호(농약) 사업으로 190여 종의 농약을 생산, 공급하면서 국내 농약시장의 24.5%를 점유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팜한농은 첨단 환경 센서를 활용해 딸기, 참외 등 시설하우스에서 온․습도, 이산화탄소(CO2), 일사량 등 생육환경에 대한 빅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빅 데이터를 통해 병해충 발생 예측 및 방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농업인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작물 재배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병해충을 정확히 예찰 및 방제가 가능해져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수확량 증가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팜한농과의 빅데이터 활용 기술고도화를 통해 정확한 병해충 예찰이 가능한 최적의 방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며,“향후 디지털 농업 분야 연구 개발 강화로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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