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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태풍 피해현장에서 빛난 자원봉사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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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태풍 피해현장에서 빛난 자원봉사 ‘일등공신’

6개 피해현장 180여 기관단체서 4359명 자원봉사 참여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제18호 태풍‘미탁’의 영향으로 산사태, 주택 침수 등 심각한 수해복구 현장에서는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 응급 복구기간을 앞당기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지난 14일 기준 수해복구에 180여개 기관․단체에서 총4359명(관내 1945명, 관외 2414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동안 하루 평균 약 363명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초기에는 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이 복구활동에 집중 참여했으나 6일부터는 재해구호협회, 열관리협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기업체, 대학생, 개인, 기관․단체 등 생업을 뒤로하고 수해현장에서 십시일반 뜨거운 자원봉사를 펼쳤다.

▲삼척지역 수해복구 현장에서 복구지원에 나선 자원봉사자들. ⓒ삼척시

피해 현장에서는 마을 진입로와 지붕까지 꽉찬 피해주택 안팎 등의 토사제거 및 침수가구 복구를 비롯해 가전제품‧보일러 점검과 수리, 세탁‧급식차량 지원, 가재도구 청소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수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여러분들이 흘려주신 구슬땀을 기억하며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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