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전국체전 개인전 4체급에서 메달을 쓸어담았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6일 서울시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4명의 선수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공서영(-63kg) 선수가 은메달을, 박은이(-48kg), 하주희(-52kg), 박은지(-78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공서영 선수는 결승에서 이주연(광주도시철도공사)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석패했다.
한편 고창군은 현재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선수 6명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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