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임실N치즈축제가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7일 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축제 개막날인 지난 3일부터 폐막 6일까지 축제장으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다섯 번째인 임실N치즈축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아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맛있는 치즈~ 웃음꽃 피자'를 주제로 9개 테마 84개 프로그램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풍성하게 열렸다.
주말인 지난 5일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대거 찾으며, 축제장 전역이 관광객들로 북적였으며, 폐막일인 지난 6일까지 그 인기를 이어지며 기대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렸다.
천만송이 넘는 아름다운 국화꽃이 축제장을 수놓으며, 역대급 조경을 선사하기도 했다.
글로벌존에서는 세계민족춤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첫 선보인 야간경관 '빛축제’를 보기 위해 밤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관광객들이 급증, 역대 최대 관광객 기록에 힘을 보탰다.
이색적인 축제장 구성과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도 인기를 더했다.
올해 우유드림 행복드림 퍼레이드는 전문 외국인무용단이 유럽풍의상의 치즈요정들과 함께 이색적이고 관광객의 흥을 돋우는 춤을 선보인데 이어 임실의 대표상품인 임실N치즈의 20% 파격할인과 임실N피자, 청정지역 임실에서는 자란 맛있는 암소한우, 임실군표 맛집, 지역별 향토음식관 운영 등으로 먹거리 부스도 전국 관광객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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