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시민 손에 손잡고"...2019 전주시민체육대회로 화합 어울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시민 손에 손잡고"...2019 전주시민체육대회로 화합 어울림

전주종합경기장서 5000여명 참여한 가운데 개최

ⓒ 전주시

전주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2019 전주시민체육대회'가 가을을 덧칠했다.

전북 전주시는 5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민주평화당 대표인 정동영 국회의원과, 김광수 국회의원, 35개 동 주민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장애인단체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민 화합과 우정의 잔치마당을 벌였다.

풍물놀이 등 경기장 내 축제 분위기를 북돋는 식전행사로 문을 연 이날 시민체육대회에서는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회장이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1호 시민나무(은행나무) 주변에서 성화를 채화한 것을 시작으로 김현준 청년단체 대표, 신윤식 장애인단체 대표, 딘티튀 다문화가정 대표를 거쳐 김승수 시장과 박병술 시의장이 경기장에 성화를 점화하면서 본격적인 축제에 불을 피웠다.

이어 35개 동 주민들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일반부 경기의 경우 단체줄넘기와 에드벌룬공굴리기, 박 터트리기, 400m 릴레이 달리기 등 4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장애인단체부 경기로는 투호와 전자다트, 고리걸기 등 3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어르신 단체부에서는 대형 윷놀이와 투호, 고리걸기 등 3개 종목이 진행되는 등 총 10개 종목에서 남녀노소가 한데 어우러졌다.


이와 함께 경기장 주변에서는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의 체력측정을 비롯해 전주푸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홍보·체험부스 30동과 플리마켓 30동 등 약 60개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이날 전주종합경기장 메인무대에서는 올해 신설된 시민장기(노래)자랑 코너도 마련돼 앞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16팀의 본선진출자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