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풍과 호우로 해안변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95%가 초목류이며, 나머지는 스트로폼과 생활쓰레기다.
마산합포구청은 태풍이 지나간 3일 새벽부터 진동면 광암항, 장기항, 덕동항 등 항·포구 일원에서 대대적인 초목류 수거작업에 돌입해 4일 수거를 완료했다.
한편 향후 육상 기인물질인 하천의 초목류가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산합포구 해안에서 수거한 부유쓰레기 '엄청나'
태풍 “미탁” 영향으로 떠내려 온 해양쓰레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