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15명으로 오는 11일까지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단은 오는 14일부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부터 실시까지 훈련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현장훈련에서 자원봉사자 역할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사항 등을 종합해 체험수기로 작성하면 내년도 개선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체험단에게 훈련기획 단계부터 현장훈련,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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