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삼척시 마을만들기 대학, 수강생 모집

오는 14일까지 농산어촌 개발 분야

삼척시는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 및 지속적인 육성을 위한 ‘2019 삼척시 마을만들기 대학’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단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활동가를 주축으로 지난 2017년 10월 구성되었다. 마을만들기사업 현장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태도시 삼척. ⓒ프레시안

‘2019 마을만들기대학‘은 삼척시 마을만들기 과제와 전망, 공동체사업 발굴 및 운영사례, 마을홍보와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삼척시평생학습관 304호에서 8회에 걸쳐 관련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농산어촌 개발을 위해 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