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의원,생활형 SOC공모 구미시 3개사업 모두선정 쾌거

“구미시장과 공무원들 충실한 준비로 전체 신청사업 선정되는 성과 올렸다”

▲ 김현권 국회의원ⓒ의원 사무실

김현권 국회의원은 2일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생활형 SOC 공모에서 구미시가 신청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김현권 의원실에 따르면 생활형 SOC 공모사업으로 구미 산동면 확장단지에 설치하는 (가칭)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 문화로 미큐브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55억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했다.

(가칭)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사업은 180억원의 사업비(국비91억원, 지방비88억원)가 투입돼 공공도서관, 소규모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은 사업비 44억원(국비19억원, 지방비 25억원)으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시설에 투입된다.

문화로미니큐브 사업은 77억원의 사업비(국비 45억원, 지방비 32.6억원)가 투입, 구미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미니큐브, 작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김현권의원은 “구미시가신청한 사업들이 모두 선정된 것은 장세용 시장과 공무원들이 철저히 준비한 결과다”며, “국회차원에서구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