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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발명꾼들, 대만 국제발명전시회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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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발명꾼들, 대만 국제발명전시회 전원 수상

스마트 그늘막과 양면 롤 블라인드 발명작...특허 출원도 완료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는 LINC+사업단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2개의 학생팀이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9 대만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제 발명전시회는 대만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대회로, 중화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아시아권의 대규모 행사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아 한국, 폴란드, 태국, 영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800여건의 발명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는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는 'LINC+ 4step 융합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융합프로젝트 팀 '그늘아래'(팀장 김태한 학생)와 창업동아리인 '카멜레월'(팀장 김상기 학생) 등 2팀에 출전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그늘아래'팀은 폴란드발명진흥회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며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그늘아래'팀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스마트 그늘막을, 카멜레월팀은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롤 블라인드를 출품했다. 2개 작품은 모두 특허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특히 '그늘아래'팀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도 선정돼 기술 창업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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