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일 도교육청 정책협의 회의실에서 교육현장의 고충민원 해결과 청렴문화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한 반부패․청렴 옴부즈맨 정례회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는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교육 현장에서의 갑질 근절 등 상호 존중을 위한 수평적 문화 조성을 위해 열렸다.
반부패․ 청렴 옴부즈맨은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부패행위 사전 예방과 반부패 청렴활동의 성과 향상을 위해 민원 관련 사항의 조사와 시정, 권고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표명,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자문 등의 활동도 겸하고 있다.
지난 7월 제5기 반부패 ‧ 청렴 옴부즈맨이 출범하면서 변호사, 교수, 퇴직공무원 5명으로 기존 구성에서 여성단체, 학부모단체 임원 추가된 9명으로 확대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은미 감사관은“반부패 ‧ 청렴 옴부즈맨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제도 개선과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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