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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포토] 얄미운 미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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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포토] 얄미운 미탁씨

18호 태풍 '미탁' 18회 소리축제장 습격...개막날 오전 비와 바람으로 인적 뜸해

'바람, 소리(Wish on the Winds)'를 주제로 치러지는 '18회 전주세계소리축제'에 18호 태풍 '미탁'이 습격했다.


그래도 소리축제가 시작된 2일 오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주변 곳곳에서는 비로 인한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테프들의 발걸음은 분주했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북 전주 덕진 소방서 대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입장권 발매소 앞에 비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송부성 기자
종합안내소 막바지 마무리에 분주한 스태프들 ⓒ송부성 기자
소리축제 기간동안 안전을 책임질 전주덕진소방서 대원들. 이들은 축제가 끝나는 6일까지 이 자리를 지킨다. ⓒ송부성 기자
야외공연이 펼쳐질 놀이마당 앞을 지나가고 있는 스태프들 뒤로 공연을 보고 나온 어린아이들이 보인다. ⓒ송부성 기자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즐거운 입맛을 책임질 소리프리마켓존 부스들의 가림막이 내려져 있다. ⓒ송부성 기자
주차장 공간도 여유롭다. ⓒ송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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