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전북 전역으로 호우주의보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전북 전역으로 호우주의보 확대

남원에 75.1㎜ 비 내려

ⓒ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DB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과 함께 호우주의보가 전북 전역으로 확대됐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전북 모든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도내에는 태풍 '미탁'이 접근하면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시간당 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지역별 강수현황은 남원에 75.1㎜의 비가 내려 가장 많은 강수를 보이고 있다.

또 순창에 71.5㎜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고창 55.6㎜, 정읍 34.2㎜, 임실 25.5㎜, 장수 16㎜, 부안 15.5㎜, 진안 10.5㎜, 김제 9.5㎜, 전주 8.8㎜, 익산 6.6㎜, 무주 6㎜, 군산 5.1㎜, 완주 4.8㎜의 비가 각각 내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3일 아침 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하천범람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