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는 ‘빛의 깊이’, ‘어둠의 무게’ 등 두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한국형 히어로의 특징과 가능성을 이해하고, 더 깊은 빛을 밝혀내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 ‘부산행’과 ‘염력’의제작자 이동하 대표, 드라마 ‘열혈사제’와 ‘신의퀴즈’의 박재범 작가, 한국의 대표 SF작가로 알려진 김보영 작가가 ‘한국 신화의 현대적 변용’이라는 주제로 참여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사편찬위원회,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전 번역원, 한국국학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콘퍼런스는 한국형 히어로의 기획·창작자들이직접 발표자로 나선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며 “앞으로 전통문화의 다양한 창작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작자와 역사 전문가의 만남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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