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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민주당 때문에 쫄딱 망한 곳...탄핵이후 한국당 소속 기초의원 한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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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민주당 때문에 쫄딱 망한 곳...탄핵이후 한국당 소속 기초의원 한명 없어

김항술도당위원장, 전북소외정책 아닌 '정직한 정치,따뜻한 생활정치' 강조

신임 김항술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 ⓒ전북도당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1일, 당사 5층에서 신임 김항술 도당위원장의 취임식을 갖고, 내년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정미경 최고위원과 정윤 광주시당위원장, 권애영 전남도당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고, 전북 언론인과 간담회 및 당원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른미래당과 한국당이 통합하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할 것”이라며 “통합 방안이 있지만, 아직 언론에 밝히기에는 시기가 이르다”고 말했다.

김항술 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탄핵 이후 전북에 한국당 소속으로 기초의원 한 명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도민의 뜻을 착실하게 받들고, 전북의 이야기를 중앙에 전달하는 충실한 교량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또 "민주당은 전북 때문에 성공했지만 정작 전북은 민주당 때문에 쫄딱 망한 곳"이라고 목소리를 높엿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전북은 나의 친구요. 대통령에 당선되면 새만금개발을 임기 내에 끝내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당선되고 나서는 "새만금지역은 태양광을 설치 한다고 하고, 항만선착장 예산은 76억에서 45억으로 반 토막 내고 있다"면서 민주당의 '전북소외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국법무장관 사태와 민주당의 '전북소외정책'을 빚대 '정직한 정치 따뜻한 생활정치'로 전북 도민에게 파고 들겠다는 자유한국당이 신임 도당위원장 체제로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도의 약진을 할지 지켜볼 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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