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 의장단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 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1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파주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지난 달 18일부터 28일까지 경기·인천지역에서 총 9건이 확진 판정됐으며, 전국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군산에서도 거점초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시의회 의장단은 서수면 거점소독 초소를 방문해 연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수고하는 방역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구 의장은 "상황 종료시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특히 근무자들의 숨은 노고는 농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현장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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