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분양

45층 최고층...전용면적 1만2,614㎡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함께 조성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전북 전주를 대표하는 친환경생태도시인 전주에코시티(전주시 완산구 송천동)에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이하 포레나)'를 분양한다.

포레나는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이다.

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타입 별 세대수는 아파트가 ▲84㎡ 210세대 ▲116㎡A 119세대 ▲116㎡B 38세대 ▲120㎡ 122세대 ▲130㎡ 121세대 ▲163~172㎡ 4세대이며,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보행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1만3,100여 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라며 "에코시티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우수한 생활 편의성까지 갖춰 전주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시 송천동 2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조만간 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계획이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 뛰어난 입지, 에코시티 최고층 등이 갖춰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