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협력업체와 동반상생 도모를 위한 기술혁신 컨설팅을 진행했다.
하림은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협력사 ㈜석성 김종성 대표이사 , ㈜신성에프엔비 최영환 대표이사, 현대종합기계 변금용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상생 기술혁신 컨설팅 및 2019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치열해지는 기술 경쟁 사회 속에서 제품의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신 기술지원을 통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림과 협력사가 공동으로 품질 향상 및 설비 혁신을 이뤄 생산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하림은 협력사들의 자동화 설비 도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상생펀드를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도계생산 설비 및 닭고기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협력업체 3곳에 대해서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술 컨설팅을 통해 물류시스템 발전에 도움을 준 ㈜석성과 도계 및 식품관련 기계 산업 분야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현대종합기계, 고품질의 한방재를 만들어 생산하고 있는 ㈜신성에프엔비에 대해 이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은 앞으로도 이들의 파트너 회사로써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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