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한 도축장에서 도축 대기 중인 계류장에서 19마리가 폐사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도 차단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휴일을 마다하고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방역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거점소독시설 2개소 설치, ASF 방역관계자 연석회의를 개최 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농가 자체 소독을 위한 소독약품 1320kg과 생석회 22톤을 전농가에 배부하고, 창원시축협 공동방제차량 4대와 시 방역차량을 동원해 양돈농장 주변 도로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창원전국민속소싸움대 등 각종 모임과 행사 등을 금지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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