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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LA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확대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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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LA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확대 잰걸음

농특산품 수입 대형유통업체 한남체인과 수출확대 협약 체결

▲ MD Properties사와 글로벌 투자 및 문화교류 파트너십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행은 투자유치와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투자기업 방문, 대형유통업체와 수출협약체결, 제46회 LA한인축제장을 찾아 참가기업 22개사 대표들을 격려했다.

첫 일정으로 한인교포로 구성된 세계적인 부동산 운영회사 MD Properties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 및 문화교류 파트너십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D Properties는 2000년 빈민 슬럼가를 정통 멕시코풍의 상가, 주거단지, 복합 쇼핑몰 단지로 탈바꿈시켜, 한인사회와 라틴 아메리칸은 물론 세계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켰다.

경북도는 이번 MOU를 통해 MD Properties가 도시개발 컨설팅,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참여, 호텔, 리조트, 쇼핑몰 등에 투자를 요청했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문화교류단 파견 등 상호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날 오후 매년 경북도에서 생산된 농산물 약 200만달러 어치를 수입하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유통업체인 한남체인 하기환 회장과 농. 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한 추가협약체결로 경북제품 수출확대와 청년인턴인력 미주 현지 진출확대가 기대된다.
▲경북도와 한남체인간 MOU체결식 ⓒ경북도

또한 미 서부지역 경북도 자문위원을 비롯한 LA한인상공회의 회장단을 비롯한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수출확대와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 둘째날 28일 LA한인축제 현장에 참가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울타리USA(신상곤 대표)와 수출확대 및 청년인력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영주시 특산품 홍보판매장 오픈식에 참가했다.

울타리USA는 금년 4월 경북도와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9월 현재 1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했고, 향후 1천만 달러 규모로 확대 계획이며, 현재 경북 10개 시. 군과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며 영주지역에 별도의 물류센터가 구축돼있다.

제46회 LA한인축제장 참가기업 22개사 대표들에게 이 지사는“경북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미국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며,“도내 기업들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북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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