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유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9개 팀이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평가단과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본선에 오른 2건을 포함해 /핑크빛으로 물든 힐링 가포동가꾸기 (가포동) /창원 I(아이) 상상-노리마당 조성사업(시민공원과)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및 개선사업(수산과) /시민안전지원 및 소방복지 향상 「1원의 기적」(창원소방본부) /민·관·학 협력을 통한 창원시 공공이미지 개선(건축경관과) 사업 등 총 7건의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모든 사례가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으나 1차 심사과정에서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아 그 공로로 기관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병원아동돌봄서비스’는 창원시와 창원대학교, 지역 병원들이 협력해 전문돌봄인력을 양성하고 관내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갑작스런 입원 시 병원아동보호사와 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형 자연농업’ 은 주남저수지를 배경한 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들 간의 오랜 갈등을 친환경 자연농업단지 조성을 통해 해결하고 주남저수지 철새들의 안정적인 먹이터를 확보하는 지역 맞춤형 민관협치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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