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대 정성기 교수,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축하식’에서 도지사 표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대 정성기 교수,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축하식’에서 도지사 표창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자료집 발간 공로 인정 받아

▲정성기 경남대학교 교수. ⓒ경남대
경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정성기 교수가 지난 24일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축하식’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성기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의 회장과 실무진을 지내며 부마민주항쟁 관련 진상규명과 부마민주항쟁특별법 제정 요구, 10주년 기념 자료집 발간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경남대 동문인 윤원철(경제학과 91학번)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도지사 표창을.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박영주(경제학과 81학번) 부회장과 경남대 부마민주항쟁 마산 최초 시위주동자인 정인권(정치외교학과 78학번) 동문이 각각 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

부마민주항쟁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 체제에 저항해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학교와 18일 경남대학교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이다.

한국현대사 4대 민주화운동 중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했으나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과 유신독재 종식의 계기가 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과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