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해시민연대 '검찰개혁 촛불집회' 차원 "서울 간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해시민연대 '검찰개혁 촛불집회' 차원 "서울 간다"

28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앞ㆍ장유 시립도서관 앞(10시 30분) 출발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촛불집회, 김해시민도 간다! 서울중앙지검으로..."

김해시민연대(대표 박병국)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앞과 장유 시립도서관 앞(10시 30분)서 버스 3대분 약 200여 명이 "서울중앙지검을 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즉 조국 법무부장관과 가족 수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해시민들이 '검찰개혁'을 외치며 상경길에 오른다는 것.
▲'서울중앙지검 촛불집회' 포스터. ⓒ프레시안(조민규)
김해시민연대는 서울 집회에서 "사법 적폐 청산, 공수처 신설, 검찰 개혁" 등의 구호를 외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들은 '상경 촛불집회' 관련해 "40~50대 직장인들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해 오늘과 내일 이틑간 참가를 독려한다면 아마도 버스 5대까지 계획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병국 대표는 "김해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로 홍보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김해는 '민주주의 메카' 노무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지역이다. 이 나라 민주주의의 성패를 결정지을 주요한 사안은 검찰을 개혁하는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3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28일에는 10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28일 서울 촛불집회에는 전국에서 상경해서 참가할 예정으로 부산, 대구, 청주, 광주 등에서도 상경버스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