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원랜드 경영진, 요리로 한발 더 다가선 스킨십 경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원랜드 경영진, 요리로 한발 더 다가선 스킨십 경영

쉐프로부터 요리 함께 배우며 현장의 소리 청취

강원랜드 경영진이 기존 소통 형식의 틀을 깨고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요리를 배우고 만드는 시간을 함께하며 스킨십 경영을 선보였다.

강원랜드는 지난 25일 고한 인재개발센터 조리실에서 문태곤 사장, 한형민 부사장,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 등 경영진과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한 현장직원이 함께한 열린 소통 요리교실, ‘요리 톡(Talk) 조리 톡!’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해 약 3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요리교실에서 경영진은 직원들과 함께 일식쉐프의 지도아래 유부초밥, 계란말이, 도미조림 등의 요리를 만들어보며 직원들의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이 생각하는 회사의 경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자연스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25일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이 고한 인재개발센터 조리실에서 현장직원들과 '요리 톡 조리 톡'행사를 하고 있다. ⓒ강원랜드

문태곤 사장은 “요리를 하나 만드는 데에도 정말 많은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 사람과의 관계 또한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하겠느냐”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정성을 다해 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니, 우리 직원들도 여러 경로를 통해 현장의 소식과 의견들을 허심탄회하게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통 행사에는 송인태 강원랜드 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해 노사공동의 화합문화를 선보이는 계기도 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