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지스트) 김기선 총장이 오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세계지식포럼 <광주·GIST 특별세션>세계지식포럼 에서 'AI 성공방정식: 혁신과 클러스터링'을 주제로 광주 AI 클러스터의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본 세션은 포럼 마지막날인 27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B룸에서 진행되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축사를 하고, 김기선 GIST 총장이 좌장을 맡는다. 김원수 연세대 특임교수가 사회를 진행하며, 제이 리 폭스콘 그룹 부회장과 서든 컴퍼스 공동창업자인 트리샤 왕이 패널로 참여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세계지식포럼은 오는 25일~27일 3일간 '인류를 위한 지식혁명 5.0'을 주제로 서울 신라호텔 및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요 연사로는 스티브 첸 유튜브 공동 창업자, 제리 양 야후 공동 창업자 겸 알리바바 이사, 제임스 캐시 퀄컴 글로벌 사업 총괄 사장, 비탈릭 부테린 가상화페 이더리움 창업자 등 글로벌 4차 산업혁명 리더들이 참석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약 100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강연 수 기준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연사와 참가자를 포함해 약 3,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주요 연사에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콜린 파월 전 미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무장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등이 있다.
광주·GIST 세션에 좌장을 맡은 김기선 총장은 “광주와 GIST는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만들고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광주 AI 클러스터’ 단지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구축하여 광주가 우리나라 대표 AI 도시로 우뚝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IST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첨단3지구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4,061억 원이 투입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의 3대 특화분야(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를 중심으로 시너지 창출 및 AI 성장동력 확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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