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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네번째 확진...파주에서 또다시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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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네번째 확진...파주에서 또다시 발병

두번째 발생지역 연천군 농가와 가까운 곳에서 돼지열병 확진

국내에서 네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됐다. 지난 17일 파주 연다산동, 18일 연천군, 23일 김포 통진읍에 이어 또다시 파주에서 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24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오후 6시 30분께 파주시 적성면의 한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정밀검사 결과 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농가는 전날 어미 돼지 3마리가 유산했다고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4번째 돼지열병 확진판정을 받은 농가는 2번째 발생장소인 연천군 백화면 농가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다. 연천 돼지열병 발생 농가에서 6.9km 떨어져 있다. 어미 돼지 200마리를 포함해 돼지 23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네번째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자 일대 가축차량 이동을 전면금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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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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