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전선포식에는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R&D기관장과 관계자, 지역 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강소특구는 공공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연간 72
이를 통해 직․간접 효과로 250개 신규기업 유치, 5500명 고용창출, 8300억 원 매출증대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는 강소특구 뿐만 아니라 올해 지정받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영일만 관광특구 등의 국가전략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달 23일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특히 포항강소특구는 사업 추진의 내실화로 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술핵심기관인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배후공간 담당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시 직원으로 구성된 강소특구지원단을 구성해 올해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강소특구 지정으로 우리 포항은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강소특구 지정을 기회로 과학기술 기반의 자생적인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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