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영월’ 만들기 실현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영월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는 가수 현미를 비롯해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다경, 한담희의 공연이 2시간여 이어질 예정이며 참여하는 모든 주민이 힐링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제공한다.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치매극복을 위한 행사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치매예방이 충분하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형성의 날인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영월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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