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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3일 오전 1시 10분 울릉제외 22개 시군 태풍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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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3일 오전 1시 10분 울릉제외 22개 시군 태풍경보 해제

평균 129,9mm 강우량에 도로시설물 안전조치 417건, 부상자 3명 발생

ⓒ경북도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에 내렸던 태풍경보는 23일 오전 1시 10분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이 해제됐다.

경북도 재난안전실은 이번 태풍으로 경북도내는 21일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포항시 210.4mm, 경주 200.8mm, 김천 177.2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려 평균 129.9mm의 강우량을 보인 것으로 집계했다.

잠정집계된 피해현황으로는 포항시에서 2명, 고령군에서 1명 등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공공시설은 봉화군 명호면 도로(지방도 918)사면이 10m 가량 붕괴돼 응급복구됐고 영덕군 지품중학교 강당 천정이 50㎡ 정도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경주시 4개소와 예천군 1개소, 울릉군 일주도로 6개소의 교통이 통제돼 23일 오전 8시경 해제될 예정이며 도로장애, 시설물 등의 안전조치는 총 417건이 접수됐다.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격상 운영했던 경북도는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모티러링해 전파하고 상황관리에 나서며 피해현황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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