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북도, 제17호 태풍‘타파’대처상황 긴급점검..안전조치 147건 시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북도, 제17호 태풍‘타파’대처상황 긴급점검..안전조치 147건 시행

태풍내습시 차량통행 및 외출 최대한 자제 당부

ⓒ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오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7호 태풍‘타파’의 영향으로 많은 강우가 내리고 있어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2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경북 동해안지역에 많은 곳은 최고 400㎜이상의 강우와 매우 강한 바람을 예보했다.

경북도는 22일 오후 6시 문경 등 4개 시군에 태풍경보, 기타 시군에 예비특보가 발효됐으며 김천 감천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21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평균 104.5mm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또 22일 오후 5시 현재 경주 충효동 삼정아파트지하차도와 황성동 제일파트-금장교 구간을 비롯해 김천시 신음동 직지사교, 황금동 한신아파트 부근 등 4곳이 교통통제됐으며 2건의 인명구조을 비롯한 145건의 안전조치가 있었다.

22일 오전 8시 비상 2단계로 격상운영되고 있는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 점검회의에서 도지사는 실국장과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태풍 대처상황을 보고 받았다.
ⓒ경북도
재난총괄부서장, 농축산유통국, 건설도시국, 해양수산국에서 도 대처상황을 보고하고, 동해안 5개시군(포항, 경주, 영덕, 청도, 울릉) 부단체장들도 해당 시군의 태풍 대처상황을 보고했다.

도지사는 태풍 대비에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금부터가 중요하므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 책임 하에 분야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잘 대처하고 있는데 한번더 살펴보고 태풍 내습시 차량운행이나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긴급 점검회의를 마쳤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