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SRF 유효굴뚝높이 실증,  열화상카메라와 OGI카메라로 시범 측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SRF 유효굴뚝높이 실증,  열화상카메라와 OGI카메라로 시범 측정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민·관협의회’2차 회의 개최

ⓒ포항시
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민관협의회는 지난 20일 포항시 남구 호동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이하 ‘SRF시설’) 홍보실에서 민관협의회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민관협의회에서는 오천·청림·제철 주민대표, 전문가, 포항시 관계공무원, SRF시설 운영사 등 19명이 참석해 SRF시설의 유효굴뚝높이 실증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유효굴뚝높이 측정 방법으로는 SRF시설 운영사에서 드론을 이용한 열화상카메라 촬영, 추적물질인 이산화탄소를 OGI(Optical Gas Imaging)카메라로 촬영하는 방법을, 주민대표 측에서 굴뚝에 색소를 투입해 색소 비산을 확인하는 방법 3가지가 제시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사에서 열화상카메라 측정방법과 OGI카메라 측정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그 결과를 3차 민관협의회에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주민대표들의 의견인 색소투입에 대해서는 주민대표들이 자료를 더 찾아본 후 민관협의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SRF시설 민관협의체 위원장 영남대 백성옥 교수는 “SRF시설에 인근주민의 걱정사항인 유효굴뚝높이 실증에 집중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 검증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지난 9월 6일 실무회의 시 협의된 사항인 대기중 다이옥신 측정(2천만원), SRF시설 굴뚝 다이옥신 측정(1천2백만원), SRF시설 굴뚝 다이옥신 상시감시체계 시스템 구축 및 측정(3억4천만원), 굴뚝연기 상시 감시 CCTV설치(2천만원)를 시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