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19일(목) 목포시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과 노인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특강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낭만항구 목포를 전국 최고의 맛의 도시, 근대역사문화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서남권 관광거점도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도시로 육성하기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대폭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용을 위한 연계 관광인프라 확충, 목포사랑운동 전개, 음식점 바가지 요금 근절 등의 대책과 방안도 소개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어르신 한울타리 행복주택사업, 어르신 목욕 이·미용권 지원 사업 등 목포시의 노인복지정책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배움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3년 3월 개교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어르신들에게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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